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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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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에 ‘종교의 자유’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국무부 주관의 ‘종교의 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 참석차 워싱턴 D.C.를 찾은 전 세계 각지의 종교 탄압 피해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북한 출신 주일룡 씨로부터 정치범 수용소와 종교 탄압에 관한 설명을 듣고 “나는 그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며 “나는 당신이 무슨 이야기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 탄압과 관련, 중국을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중국보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은 비판하지 않은 채 지난해 억류자 송환만 언급했다. 미국과 패권을 다투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는 강경 입장을, 비핵화 협상을 벌이고 있는 북한에 대해서는 제한적 비판을 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기본 입장을 재확인 한 셈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
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3분의 1이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1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을 위한 ‘호위 연합체’ 구상과 관련, 몇몇 국가가 동참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은 미국의 페르시아만(걸프 해역) 진입은 지옥을 느끼는 것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의 운항 안전을 위한 ‘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제재 ‘지렛대’론에 비판적 시각을 드러냈다. 아울러 북한 비핵화 협상을 조율하는 한·미 워킹그룹을 한국의 대북 독자 행보를 방해하는 미국의 ‘굴레’라고 규정했다. 정 전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실제로 당장 급한 것은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깨지게 만든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라..
이수훈 전 주일본 한국대사는 17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촉발된 한·일 갈등과 관련, 미국 행정부의 분위기가 “초기 중립을 유지한다는 것에서 (지금은) 우려를 넘어서서 심각하다는 인식에 도달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전 대사는 이날 미 워싱턴 D.C. 한 호텔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방미 중 만난 인사 중에) 현직에 있는 분도 있고 국무부에서 오래 여..
국제통화기금(IMF)은 17일(현지시간) 한국 경제와 관련, “단기·장기적으로 내수를 증대시키기 위한 확장적 재정 정책은 불균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무역 자유화의 회생과 다자 무역 시스템의 현대화 및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 기구를 통한 분쟁 해결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연례 대외 부문 보고서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경제와 관련 이같이 지적..
미국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 한·미·일의 협력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이 17일(현지시간) 통과됐다. 이날 결의안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나와 향후 대미국 의원 외교 측면에서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세균 전 국회의장 등 국회 대표단이 오는 26일 미 워싱턴 D.C.에서 제26차 한·미·일 의원회..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가담했다가 미 사법당국에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38)이 16일 오후(현지시간) 보석으로 석방됐다. 4월 18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미 사법당국에 체포된 크리스토퍼 안은 90일 만이다. 그는 미 해병대 출신으로 반(反) 김정은 북한 정권 단체 자유조선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연방지방법원의 진 로젠블루스 판사는 9일 보석보증금 130만달러..
미국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이 북·미 실무협상 재개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압박한 데 대해 협상 재개를 고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모건 오테이거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이 오는 8월로 예정된 ‘19-2 동맹’ 연합위기 관리연습(CPX)을 비난하면서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우리는 물론 지난번 (북한) 외무성 인사가 발표한 언론 성..
유엔 대북제재 결의 금지 대상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고급 리무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00이 네덜란드·중국·일본·한국·러시아를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와 지난 2월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뿐 아니라 남북정상회담 때도 대북제재 결의에 따른 금수품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렉서스 LX 57..
미국 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따른 한·일 갈등을 중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을 지낸 에번 메데이로스 조지타운대 교수는 1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 ‘아시아에서 위기가 전개되고 있다. 미국은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행위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는 16일(현지시간)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주한미군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스퍼 지명자는 한국 등 동맹국에 공동의 안보에 대해 보다 더 공평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압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과 이란을 대표적인 ‘역내 위협’ 요인으로 꼽으며 적성국들이 막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기 위해서는 외교가 최상의 선택지임을 알아야 한다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모호하고 명시되지 않은 우려를 이유로 국가안보를 무역 중단을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5일 지적했다. NYT는 이날 일본의 대(對)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와 관련, ‘일본이 트럼프를 따라 하며, 한국에 대해 무역을 활용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일부에게는 아베 총리의 조치가 무역을 곤봉(cudgel)으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회장은 15일(현지시간)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한·일 갈등과 관련, “미국 정부가 도움이 돼야 한다고 정말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햄리 회장은 이날 미 워싱턴 D.C. CSIS에서 진행된 양정철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의 업무 협의에 앞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일 갈등과 관련해 미국의 중재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는 질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은 15일(현지시간) 일본 싱크탱크와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와의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워싱턴 D.C.를 찾은 양 원장은 이날 존 햄리 회장 등 CSIS 관계자들과의 조찬 미팅 후 특파원들과 만나 추가적 해외 방문 계획과 관련, “호주나 이탈리아·캐나다 등의 경우 주한 대사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 당면한 문제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