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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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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단독] 미 국방차관, 주한미군 준비태세 평가와 본토 방어 우선 전략의 병행 구상
“워싱턴엔 동맹 궤적 우려”…한미 ‘신뢰’ 시험대 올랐다
미 의회조사국 "한미동맹 변곡점 도달"…정보공유 제한·전작권 이견·대미 투자 동시 이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연락 통로’에 관심이 쏠린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11일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생일축하’ 친서를 전달했다고 공개하면서 북·미 정상 간 ‘특별한 연락 통로’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김 고문은 청와대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격 발표한 것에 대해 “자중하라”며 불쾌한 심기를..
이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추락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소속 여객기가 자국의 미사일에 의한 것임을 시인하면서 미·이란 간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으로 미국의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암살에 대한 보복을 시도했던 이란의 입지는 크게 좁아졌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국제·국내적으로 궁지에 몰린 이란 정권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 로하니 이란..
북한이 11일(한국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축하 친서로 비핵화 협상 재개 희망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사실상 거부한 것과 관련, 외신은 두 정상 간 ‘톱다운 케미스트리(궁합)’의 한계와 북·미 간 근본적 간극이 드러난 것이라고 해석했다. 폭스뉴스는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좋은 관계는 단지 ‘개인적’일 뿐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인사가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미국과 중국이 양국의 개혁을 추진하고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화를 매년 두차례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미 행정부 관계자와 이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인사들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오는 15일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식’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대화는 미·중 간 2단계 무역협상과 별개로 진행되며 스티븐 므누신 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기회 삼아 한국과 대만 등이 첨단기술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미 CNBC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미·중이 여전히 무역전쟁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비(非)중국 기술 기업들이 기회를 잡기 위해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 움직임은 지난 6~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전시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미 워싱턴 D.C.에서 예정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두고 ‘부유한 나라’ 한국이 방위비 분담금을 훨씬 더 많이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저녁(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는 ‘봐라. 우리는 당신들을 지켜주고 있다. 당신들은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5억달러를 지불했다”며 “그들은 우리에게 훨씬 더 많이 지불할 것”이라고..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테헤란 부근에서 이란 미사일에 의해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사실을 시인했다. 미국과의 갈등 속에서 민항기 격추라는 대형 악재를 맞은 이란에 대한 국제적 여론이 악화되고, 이란 내 대(對)미 항쟁 결속력도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 이란 혁명수비대...우크라이나 여객기 미사일 격추..
미국 상원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이 외교·안보 및 경제 관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10일(현지시간) 미 의회 홈페이지와 외교가에 따르면 상원은 지난 8일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미국 내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를 나타내는 결의안’을 만장일치 동의(Unanimous consent)로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와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소..
미국이 중국 견제를 강화하기 위해 태평양 지역에 병력을 증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 맥카시 미 육군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의 한 행사장에서 육군이 향후 2년간 대(對)중국 정보·전자·사이버·미사일 작전 수행 능력이 있는 태스크포스 부대 2개를 태평양 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미국의 전략적 위협으로 떠오를 것이기 때문에 미 육군은 태평양 지역 주..
미국은 10일(현지시간)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에 미사일 공격을 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8일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대(對)이란 제재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이뤄진 후속조치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철강 산업에 초점을 맞춘 이란 추가 제재안을 발표했다. 건설·제조업·섬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설을 공식 확인했다. 미 고위 당국자가 이란 미사일에 의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 보잉 737-800 여객기 피격설을 확인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군가 실수를 했을 수 있다”면서 “어떤 사람들은 기계적인 이유였다고 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 확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백악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추가 경제제재를 부과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이란 경제제재와 관련, “나는 조금 전에 재무부와 함께 그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완료됐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면담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오후 로버트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과 협의차 백악관을 찾은 정 실장과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났다고 전했다. 만남은 잠시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일본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가장 강력한 동맹으로 칭하며 미국이..
이란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추락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이 보유한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된 것으로 9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누군가의 실수”, “의심을 갖고 있다” 등의 표현으로 ‘기계적 결함’ 때문이었다는 이란측 설명을 일축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피격 당시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우리가 확보해 검증한 영상은 우크라이나 여객..
8일 새벽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이라크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내 최소 7개 건물이나 구조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은 상업용 위성업체 ‘플래닛랩스’가 미사일 공격이 이뤄진 이후 촬영한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 사진을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에르빌 지역의 기지도 공격을 받았지만 사진이 공개되진 않았다.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이 16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최소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