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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7일(토)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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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보라인 신뢰 균열…강경화 "백악관 협의 답답"...한동훈 "루비오, 조현 장관에 3대 요구"

주한미군사령관 "전작권 조건 못 갖춘 채 전환 명령 땐 위험 보고...러, 북에 전파교란 장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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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첩법·홍콩 보안법으로 외국기업 탈출 잇따라, 홍콩 IPO 자금조달 92% 급감

중국의 반간첩법(방첩법)과 보안법 때문에 중국과 홍콩을 떠나는 외국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같이 전하고, 지난해 현재 외국 기업의 홍콩 지사 고용 직원 수는 46만8000명으로 2019년 대비 2만5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WSJ은 "전통적으로 홍콩을 허브로 삼아 중국 사모펀드 또는 기업 공개(IPO) 업무를 수행하던 기업 정보업계의..

가자지구 지상전 피해, '지옥의 문' 열렸던 2014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능가 확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준비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이 2014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제3차 전쟁 초기 시가전과 비슷한 양상이 될 수 있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2014년 7월 19일 전투의 목표는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의 인구 밀접 지역 슈자이야였고, 이는 열흘간의 공습에 앞서 진행된 지상 공격의 3일째에 벌어졌다. ◇ '지옥의 문' 열렸던 2014년 7..

러시아 선박, 러로 수백개 컨테이너 운송, 우크라 전쟁 사용 탄약 운반 관측

러시아 선박 2척이 8월 중순부터 북한산 탄약을 러시아로 은밀히 운송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영국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위성사진 분석을 인용해 러시아 국적 선박 앙가라호와 마리아호가 8월 중순부터 이달 14일까지 최소 5차례 북한 북동부 나진항과 러시아 극동의 두나이를 왕래했다고 전했다. 8월 중순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8일째에 벌써 사상자 2만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란 개입 중동전쟁 비화 가능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전쟁'이 이란 등의 개입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5일(현지시간) 방영된 미국 CBS뉴스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선뿐 아니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북부에서 두 번째 전선이 형성될 위험이 있고, 이란이 헤즈볼라를 통한 '대리전'뿐 아니라 어떤 형태의 직접 개입을 택할 가능성이 있..

[2023 국감] 미국의 동맹 한국 홀대론과 특혜론 공방, 주미공관 국정감사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 기업이 미국에 역대급의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데도 미국의 한국, 특히 기업에 대한 대우는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아울러 북한의 완전 비핵화 가능성과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에 관한 미국 내 기류 변화도 중점적으로 거론됐다. ◇ 김홍걸 의원 "한국, 역대급 투자하면서도 미국에 제 목소리 못..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장 "중국, 탈북민 강제북송, 소름·낙심"

미국 의회의 초당적 기구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와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크리스토퍼 스미스 공화당 하원의원(뉴저지주)이 중국의 탈북민 강제송환을 비판하며 유엔의 대응을 촉구했다. 스미스 의원은 13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중국이 많은 수의 북한 난민을 그들의 의사에 반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했다는 보도에 진심으로 소름 끼치고 낙심했다"며 "일부 보도는 최소 600명에서 많게는 260..

블링컨 미 국무가 사우디서 왕이 중 외교부장에게 전화한 이유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14일 전화 통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논의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블링컨 장관이 방문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왕 부장에게 전화했다며 중국이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해 다른 국가와 단체가 이번 전쟁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밀러..

수십만 팔레스타인인, 6·25 때처럼 달구지까지 동원 '남쪽으로 남쪽으로'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붕괴를 위한 가자지구 북부 진격을 앞두고 수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남부로 피신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4일(현지시간) 가자시티 등 인구 약 110만명의 가자지구 북부의 주민에 대해 이날 오전 10~오후 4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4~10시) 사이 6시간 동안 남부로 피난하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군은 해안을 따라 가자지구를 관통하는 약 40km..

나토, 이스라엘과의 연대 강조 속 '과잉대응' 따른 민간인 참사 경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표명하면서도 '과잉 대응' 자제를 촉구했다. 나토는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 나토 국방장관회의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나토 동맹국들은 이스라엘과의 연대를 표명하고, 이스라엘이 이러한 부당한 테러 행위에 대해 비례적으로(with proportionality)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단독] 미국 북한인권단체, 중국 정부 탈북민 강제북송 중단 시위

미국 내 북한 인권 단체인 원코리아네트워크(OKN)는 12일(현지시간) 중국 정부의 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헨리 송 OKN 대표 등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정부는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하라' '중국 탈북자들을 석방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송 대표는 7월 초부터 매주 목요일 정오부터 1시간 동안 중국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전쟁 격화, 서방의 이스라엘...아랍·러의 팔레스타인 지지 전통 구도 재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격화하고, 레바논 등으로 확전되면서 서방의 이스라엘 지지, 아랍국가 및 러시아 등의 팔레스타인 지지라는 전통적인 지정학적 구도가 재현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국가와 이스라엘 간 외교관계 정상화로 중동 정세를 안정화하려는 미국의 오랜 노력이 무산될 위기를 높이는 것이다. ◇ 바이든 대통령 "이스라엘 대응 권리·의무"...美·英·佛·獨·伊 정상,..

이스라엘 전시 내각 구성, 가자지구 지상전 빨리질듯...재앙 발생 우려

이스라엘이 비상 전시 내각 구성에 합의했다. 이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 전개 등 전쟁의 주요 결정을 촉진해 인명 피해가 급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제2야당 국가통합당(NUP) 대표인 베니 간츠 전 국방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오늘 회의 후에 양측은 비상 정부와 전시 내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전쟁에 전적으로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쟁 관리..

미 연방거래위, 호텔·콘서트 등 각종 '숨은 수수료' 없앤다...총액 표시 의무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1일(현지시간) 호텔·콘서트 등을 예약할 때 요금 전액 표시를 의무화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나중에 결제할 때 각종 명목으로 추가되는 '숨겨진 허위 정크 수수료(hidden and bogus junk fee)'를 금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나 칸 위원장은 "제안된 규칙은 기업이 숨겨진 허위 수수료로 청구서를 작성하는 것을 금지해 정직한 가격 책정을 요구하고, 기업이 속임수가..

사상자 1만명 육박...이스라엘 지상전 예고, 사상자 급증 명약관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 나흘째인 10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 수가 이스라엘 측 1000여명·팔레스타인인 920여명 등 20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수는 이스라엘 측 2800명, 팔레스타인 측 4600명 등 7400명에 이른다. 유엔에 따르면 가자지구 이재민은 18만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이 조만간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 비난한 중국의 한국 인식과 노르망디상륙작전

9·15 인천상륙작전 재연 행사에 대한 중국 측 비난은 그들의 배타적 현대사 인식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첸(吳謙) 국방부 대변인은 "중국 집 앞에서의 도발적인 군사 활동"이라며 "73년 전 한국전쟁 때 그랬듯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놨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018년 1월 한국전쟁 참전 사단을 방문해 평안남도 송골봉(松骨峰·쑹구펑) 전투를 언급하면서 '강군몽(强軍夢)'을 강조한 것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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