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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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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vs 24.”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대용량 세탁기로 맞붙었다. 양사는 20일 동시에 국내 최대용량 24kg 세탁기 출시를 예고하고 경쟁에 나섰다. 용량이 커졌지만 외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한 것은 똑같이 적용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AI를, LG전자는 세탁방법인 6모션을 강조하며 차별화했다. 먼저 LG전자가 이번 주말 신제품을 출시한다. 인공지능 DD(Direct Drive) 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로,..
20일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프리미엄하우스에서 모델이 국내 최대 용량 24kg ‘그랑데AI’ 세탁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점점 더 많은 양 또는 부피가 큰 빨랫감도 한번에 세탁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세탁용량은 24kg으로 늘렸지만 외관 크기는 그대로 유지해 설치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한 24kg ‘그랑데AI’ 세탁기를 이달 말 출시한다. /제공=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쇼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혁신적·공격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지난 17일 ‘대량실업 방지를 위한 10대 고용정책 과제’를 고용노동부에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경연은 코로나19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6.7% 감소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국내 신규 실업자는 최대 33만3000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대 경제학과..
“반도체에 울고 웃고.” 우리나라 경제를 말할 때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사업의 흥망성쇠에 따라 나라의 경제가 좌우될 정도로 경제 의존도가 그만큼 높다는 말이다. 실제로 반도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시가총액 순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시총 333조원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우선주 37조원까지 더해 전..
기업들은 21대 국회가 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서주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매출 1000대 기업 16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 109개사(68.1%)가 21대 국회가 중점적으로 추지내야 할 과제로 ‘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을 꼽았다고 19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 ‘정치개혁(16.2%)’ ‘사회통합추진(6.3%)’ 등..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베일을 벗었다. LG전자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물방울 카메라’ ‘대칭형 타원’ 등 LG벨벳의 디자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한 방울의 물방울과 함께 시작된다. 제품 위에 떨어진 물방울은 카메라로 변하며 LG벨벳의 가장 큰 디자인 특징 가운데 하나인 ‘물방울 카메라’를 그려낸다. ‘물방울 카메라’는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
SK하이닉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5월부터 월 6000억원에 이르는 중소협력사 납품 대금 지급을 월 3회에서 월 4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대금 지급 주기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되면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의 자금 회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지급 정책은 코로나19..
“D램 의존도를 낮춰라.” 올해 SK하이닉스의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7년 만에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매출 75%를 차지하는 D램 가격이 1년 새 3분의1 수준으로 폭락한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33% 감소하며 26조990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더 최악이다. 2018년 20조8437억원을 벌어들였으나 지난해 87% 급락하며 겨우 2조7127억원만 거둬들였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 역시 같은..
LG전자가 오는 17일 4G 폴더폰 ‘LG 폴더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노년층과 유소년층, 단순기능을 선호하는 계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출고가도 19만8000원으로 합리적이다. ‘LG 폴더2’는 주고객층에게 유용한 ‘SOS키’ ‘AI 음성서비스’ 등을 탑재했다. 제품 후면에 탑재된 SOS키는 1.5초 안에 빠르게 3회 누르면 사전 등록된 번호로 전화해 준다. 동시에 위치 정보도 문자로 전송한다. 보호자..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여파로 코스피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1500선이 무너지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등 재계 오너들이 사재를 털어 주가부양을 위해 대대적인 주식 매입에 나섰다. 주가가 떨어진 틈을 타 그간 지적 받던 소량의 지분을 확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노렸다. 그러나 구광모 LG 회장의 움직임은 잠잠했다. 지주사인 (주) LG의 주가도 같은 기간 4만4600원으로 최근 3개월 동안 최저가를 기록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중남미·유럽 생산기지가 코로나19 여파로 셧다운(일시적 가동중단) 사태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10일 삼성전자는 멕시코 티후아나 TV공장이 멕시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부활절 휴가인 10일 포함해 17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티후아나 TV공장은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이곳에서 생산된 TV 80%(매출기준)가 미국과 캐나다로 수출된다. LG이노텍 멕시코..
지난 9일 LG전자 직원들이 창원사업장에서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생산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에 판매하는 모든 건조기를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LG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생산에는 국내 55개 협력사가 협력하고 있다. LG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지난달 초 출시되지마자 3월 1주차에 LG전자 건조기 전체 판매량 중 약 30%를 차지한 데 이어 3주차부터는 절반을 넘어섰다. 이 제품은 살균·탈취·주름 완화 등을 도와주는..
LS전선아시아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73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도 8% 증가한 1325억원을 기록했다. LG전선아시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996년 베트남 진출 및 2016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후 분기 최고 실적이다. 회사 측은 “주요 사업부문인 배전(중·저압 케이블) 부문의 수익성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예측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 8일 만난 LG전자 관계자의 우려 섞인 말입니다. 전날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영업이익 1조904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을 기록했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 결코 웃을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삼성전자 역시 마찬가지로 1분기 영업이익이 6조4000억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시국에 선방했지만 전자업계는 2분기를 ‘죽음의 계곡’으로 보고 있습니..
삼성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을 정리함에 따라 한국 기업의 대형 LCD 패널 점유율이 10%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위츠뷰는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한국 패널 제조사가 올해 글로벌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이 전년 대비 8%포인트 하락한 20.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본격 중단하는..